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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강대 파주에 '기숙사형 캠퍼스'
서강대가 2010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의 미군반환 공여지 일대에 6만여 평 규모의 기숙사형 캠퍼스(레지덴셜 칼리지)를 건립한다. 서강대와 파주시는 27일 신촌 캠퍼스에서 손병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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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기지 반환 국고 지원 오락가락 … 부산 봐주기? 오세훈 견제용?
부산 시민단체 소속 회원 2000여 명이 28일 부산역 광장에서 하얄리아 부대 국고 지원 삭감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철회 촉구 구호를 외치고 있다. 송봉근 기자 유종상 국무조정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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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부산판 센트럴 파크' 만든다
10일 폐쇄되는 부산의 대표적 미군시설인 하얄리아 부대(부산진구 연지동)가 '부산의 센트럴 파크'로 거듭난다. 이로써 1930년 일제가 경마장으로 징발한 뒤 50년부터 지금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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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미군기지 환경오염 논란도 빨리 매듭지어야
정부가 평택 미군기지 이전 예정지를 불법 점거하던 외부세력을 퇴거시킴으로써 이전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. 그러나 '넘어야 할 산'이 많이 남아 있다. 발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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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미군 기지 평택 이전 충돌의 교훈
미군 기지 이전 예정지로 각종 불법행위가 벌어졌던 평택 대추리 일대에 공권력이 투입됐다. 경찰은 '평택 미군기지 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'(범대위)가 무단 점거, 지휘부로 사용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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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자체 '독자개발' 부푼 꿈
한국 전쟁 휴전 이후 반세기 가까이 개발이 유보돼온 경기도 내 미군 주둔 지역이 기지 반환으로 확 바뀔 전망이다. 22일 경기도 제2청에 따르면 의정부.파주.동두천.평택.하남.포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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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 2사단 재배치 피해 보상하라" 동두천 시민들 천막농성
주한미군 재배치에 맞서 경기도 동두천 시민들이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관광특구 업주들과 미군이 마찰을 빚고 있다. 동두천시 미군현안대책위(위원장 박수호 시의회 의장)는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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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정부시, 주한미군 공여지 3500평 환수각서 체결
경기도 의정부시는 최근 주한미군 2사단과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공사구간에 포함된 공여지 3천5백여평을 2006년까지 반환받는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. 주한미군 측은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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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한미군 감축과 재배치… 韓·美 드러내놓고 논의
주한미군 감축 등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한.미 간 쟁점에 대한 양국 국방 당국 간의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. 국방부는 27, 28일 이틀 동안 리처드 롤리스 미 국방부 동아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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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한미군 감축과 재배치… 韓·美 공개논의
주한미군 감축 등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한.미 간 쟁점에 대한 양국 국방 당국 간의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. 국방부는 27, 28일 이틀 동안 리처드 롤리스 미 국방부 동아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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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로잡습니다] 2월 17일자 24면 기사 중
◇2월 17일자 24면 '주한미군 반환 예정 주둔지 및 추가 공여 예정지' 도표 중 일부 지방에 배포된 신문에 반환 기지와 추가 공여 예정지 구분이 안되도록 잘못 표기돼 이를 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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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로잡습니다] 2월 17일자 4면 기사 중
◇2월 17일자 4면 '국방부장관 3파전' 기사 중 제작상의 실수로 이남신 합참의장(사진(左)) 사진 대신 김판규 육군참모총장(사진(右)) 사진이 잘못 게재되었기에 바로잡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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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한미군 감축·재배치] 기지이전 협의 이미 상당한 진전
주한미군의 재조정(감축)과 재배치 문제는 현재 양국간에 논의가 진행 중이다. 우선 재조정 문제와 관련, 국방부 당국자들은 한결같이 "아직까지 전혀 논의된 바 없다"고 밝히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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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계천 복원후 주변 재개발 방안
청계천 주변 지역의 재개발 계획이 올해 안에 확정돼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. 또 이르면 2005년 을지로5가에 위치한 미 극동공병단 부지가 시민공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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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주 "의정부교도소 못온다 "
의정부교도소가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캠프 하우즈 미군기지로 이전 움직임을 보이자 파주시와 시의회·시민단체·주민 등이 일제히 반발하고 있다. 이는 국방부가 최근 국회 홈페이지를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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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환 앞둔 美軍기지 어떻게 활용하나 : 지자체들"도로·공원·관광단지로 개발"
지난달 말 체결된 한·미 양국의 연합토지관리계획(LPP)협정에 따라 주한 미군이 사용하고 있는 전국 31개 지역(4천1백여만평)의 부지가 2011년까지 반환된다. 이에 따라 해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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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땅 오염 실태 등 정보 넘겨받아야"
"어떻게 돌려받느냐가 중요합니다." '미군기지되찾기 공동대책위' 김제남(金霽南·40·녹색연합 사무처장·사진)공동집행위원장은 "미군에 공여된 땅을 처음으로 대규모로 반환받는다는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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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심 기지도 반환 … 지역 숙원 풀어
한·미 양국이 29일 서명한 연합토지관리계획(LPP) 협정은 그동안 집단민원이 끊이지 않던 도심지 미군기지를 반환 대상에 포함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. 또한 미군에 공여된 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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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여지 반환] 미군기지 옮길 75만평 매입이 관건
제33차 한.미연례안보협의회(SCM)에서 사실상 확정된 주한미군 기지.훈련장 재조정 계획인 연합토지관리계획(LPP)은 현재 미군에 제공된 토지의 절반이 넘는 면적을 대상으로 한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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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, 이태원 '아리랑택시'부지 반환키로
미8군 전용 택시회사가 사용해온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부지 3천여평이 반환돼 관광시설 및 공원으로 개발된다. 18일 용산구 등에 따르면 미군측은 최근 국방부 용산사업단과 가진 환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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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 '탱크공해' 못참아… 파주주민 시위
29일 오후 1시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 323번 지방도로 변.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도로 입구쪽을 살피며 혹시나 미군 탱크가 지나가는지 감시하고 있다. 37번 국도에서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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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반환 미군기지중 도심 땅도 많다"
주한미군이 우리측에 반환키로 한 공여지 4천여만평 중에는 서울.동두천.파주.의정부 등의 도심에 있는 땅 1백20만평이 포함돼 있다고 국방부 당국자가 23일 밝혔다. 이 당국자는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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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미군기지 통폐합 뒤탈 없도록
한.미 양국은 전국에 산재한 95개 미군 시설의 통폐합 협의가 상당히 진척돼 오는 11월 양국 연례 안보협의회(SCM)에서의 최종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. 양국이 한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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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주둔 15개 지자체 피해보상 특별법 추진
지난해 11월 대구시 남구에서는 봉덕동의 미군기지 캠프 워커에서 4천갤런의 기름이 누출돼 토양오염 문제로 시끌시끌했다. 사고 이후 대구 남구청은 이 부대와 3개월여간 씨름을 벌인